유영재 우울증으로 정신병원 입원, 선우은숙 측 "황당, 법적 대응 예고"

 

아나운서 유영재(61)가 우울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배우 선우은숙(65) 측이 법적 대응을 계속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피해자들이 공황장애로 치료를 받는 상황에서 오히려 본인이 우울증이고 억울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황당하다"며, 병원 입원이 혐의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법적 절차는 차질 없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유영재 측 관계자는 "이혼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매도당하며 이미 모든 것을 잃었다"며,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하자 너무 억울해하며 이틀째 식음을 전폐하고 말문도 닫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10월 재혼했지만, 1년 6개월 만에 이혼했습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사실을 알게 돼 이혼을 결심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현재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를 강제 추행으로 고소하고 혼인 취소 소송도 제기한 상태입니다.

유영재와 선우은숙의 이혼 이유 사유 요약

1. 성격 차이:
- 선우은숙 측은 이혼 사유로 두 사람의 성격 차이를 밝혔습니다.
-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늦은 밤 여성 팬들과 모임을 가지는 등 소홀한 태도에 불편함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성추행 혐의:
-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이혼을 결심했다고 폭로했습니다.
- 현재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를 강제 추행으로 고소하고 혼인 취소 소송도 제기한 상태입니다.

 

3. 우울증과 극단적 선택 암시:
- 유영재는 이혼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매도당하며 모든 것을 잃었다고 느끼며,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하자 너무 억울해하며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유영재의 동생은 그의 노트북에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단어를 발견하고, 보호 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유영재와 선우은숙의 이혼은 성격 차이, 성추행 혐의, 그리고 유영재의 우울증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건은 유명 연예인 부부의 이혼과 법적 분쟁이 주요 내용이며, 향후 전개 과정과 결과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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